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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만월대 출토유물 남북공동 전시회 개막식 및 학술회의가 15일 개성에서 열렸다. 이영학 남북역사학자협의회 부위원장(오른쪽 두 번째)과 리진우 민족화해협의회 중앙위원(왼쪽 세 번째) 등 남북 관계자가 민속여관 백송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고 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고려 왕궁터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개성 만월대에서 열린 ‘개성 만월대 출토유물 남북공동 전시회’는 남측 역사학자협의회와 북측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사진공동취재단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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