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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휴가

영화 <나홀로 휴가>로 배우에서 감독으로 첫 데뷔한 조재현이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동백섬 인근에서 <오마이스타>와 만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재현은 "과연 결혼 생활이 행복한지 물었을 때 자신 있게 그렇다고 답할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가정이 소중한 것도 알고, 지켜야 한다는 것 또한 알지만 근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라는 의문 때문에 영화를 찍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성호20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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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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