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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군 석방 촉구하는 소설가 공지영

소설가 공지영씨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사람 곁에 사람 곁에 사람 박래군 석방문화제'에 참석해 박래군 416연대 상임운영위원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박근혜 정부가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도왔다는 이유로 박래군 위원을 구속함으로써, 우리는 특A급 인권운동가의 탄생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유성호201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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