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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청

이탈리아 PC·모바일 감청 솔루션 업체 '해킹 팀'이 한국의 '육군 5163부대' 앞으로 발급한 제품 송장. 사서함은 국정원이 사용하는 주소다.

ⓒHacking Team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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