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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남종화의 대가 소치 허련(1808~1893)이 말년에 기거하면서 창작 활동을 했던 진도 운림산방의 6월(2014.6.5) 모습이다. 소치 허련은 초의선사와 추사 김정희에게 서화를 배워 남종화의 대가가 되었으며, 조선 말기 우리의 화단에 남종화풍을 토착시킨 인물이다.

ⓒ김현자20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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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제게 닿아있는 '끈' 덕분에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책동네' 기사를 주로 쓰고 있습니다. 여러 분야의 책을 읽지만, '동·식물 및 자연, 역사' 관련 책들은 특히 더 좋아합니다.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오늘,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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