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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폭력

단란했던 한 때

군 입대 전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한 이씨(가운데)

ⓒ이씨 유가족 제공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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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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