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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당분간 면회 자제 요청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최대 진원지로 떠오른 삼성서울병원이 신규환자를 받지 않는 부분 폐쇄 조치를 내린 가운데, 15일 오전 강남구 병원 본관 앞에 내원객들의 안전을 위해 면회를 제한한다는 안내 문구가 놓여 있다.

ⓒ유성호20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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