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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판소리 '유월소리' 대본을 쓴 오세혁 극작가

삼풍백화점 붕괴 20주기를 맞아 당시 민간구조대의 실화를 토대로 만들어진 창작 판소리 '유월소리'가 다음달 3일 오후 7시에 시민청에서 선보인다. 명창 안숙선과 공동 제작하는 그는 실제로 몇 시간 분량의 녹음 기록을 실제로 읽으며 대본을 작성했다.

ⓒ이규승20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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