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우거져서 숲이 이루어지는 길이 될 때에 비로소 걸을 만한 길이 되지 싶습니다. 시골과 도시 어디에서나 숲길과 나무그늘길이 드리울 수 있기를 빕니다.
ⓒ최종규20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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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