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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등교

광주시교육청이 이른바 '9시 등교'로 불리는 '적정 등교시간 조정(오전 8시 30분 전 획일적 강제 등교 금지)'을 이번 학기부터 시작한 가운데, 일선 학교의 위반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한 고등학교에선 "교육청 지도·점검에 대비해 학생들에게 거짓 교육을 시키고 있다"는 증언도 나와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7시 15분, 광주 남구의 A고등학교. 이날 A고등학교 앞은 오전 7시 15분께부터 학생들로 가득했다. 학생들을 태운 승용차가 줄지어 학교 앞을 지났고, 차에서 내린 학생들은 삼삼오오 모여 학교로 향했다.

ⓒ소중한201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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