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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고 오영석군 아버지 오병환씨.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310일째 되는 19일 오후, 희생자 304명을 기리는 합동 차례가 열렸다. 추석에 이어 설마저 서울 광화문 농성장에서 보내는 고 오영석군의 아버지 오병환씨는 이날 여러 차례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손지은201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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