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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동

이육사의 '광야'을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광야를 표현하기 위해 몇날 며칠을 서로 고민하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특히 '백마를 타고 오는 초인'은 옷을 벗기기로 했고 중요 부위는 안장으로 가리면서 한시름 놓았다고 그림이 나오기까지를 설명해주었다. 눈내리는 장면과 강이 흘러가는 모습 그리고 뒷쪽의 마을은 그림설명과 함께 그 자리에서 바로 그려졌다.

ⓒ송태원201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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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폐지, 헌옷, 고물 수거 중 하루하루 살아남기. 콜포비아(전화공포증)이 있음. 자비로 2018년 9월「시(詩)가 있는 교실 시(時)가 없는 학교」 출간했음, 2018년 1학기동안 물리기간제교사와 학생들의 소소한 이야기임, 책은 출판사 사정으로 절판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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