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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크로우

러셀 크로우, 귀여운 아버지!

영화<워터 디바이너>의 주연배우 러셀 크로우가 19일 오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내한 기자회견에서 브이를 만들며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워터 디바이너>는 전사자 8만명의 참혹했전 전투에서 아들을 찾으러 온 단 한 명의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28일 개봉.

ⓒ이정민20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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