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 정상에서 본 일출.
새해 이른 아침 떠오르는 해를 보기위해 칼바람을 헤치고 산에 올랐던 적이 있다.
아름답다고만 느꼈지 떠올라줘서 고맙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었다.
앞으로는 아침에 떠오르는 해를 보며 '고맙다'고 말해야 할 것 같다. 오늘도 잊지 않고 고운 햇살을 보내줘서 고맙다고.
ⓒ이민선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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