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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점자블럭

여수시에서 시각장애인이 집밖을 나서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목숨 내놓는 모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여수시에서 시각장애인들이 점자블럭을 따라 걸으면 부상을 입게끔 만들어진 곳이 많습니다. 가로등에 부딪치고 쏜살같이 달리는 도로 옆을 아슬아슬하게 걸어야 합니다.

ⓒ황주찬20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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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들 커가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애들 자라는 모습 사진에 담아 기사를 씁니다. 훗날 아이들에게 딴소리 듣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세 아들,아빠와 함께 보냈던 즐거운(?) 시간을 기억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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