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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법

천주교 단식 기도회 막는 경찰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소속 신부와 수녀들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전국 사제 수도자 단식 기도회를 진행하려하자, 경찰이 이를 에워싸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 중 쓰러진 김영오 씨를 대신해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달라고 기도했다.

ⓒ유성호20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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