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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루즈의 잔혹상을 그린 유화 그림

뚜얼 슬렝 수용소의 몇 안 되는 생존자 중 한 명이었던 화가 '완낫'(2011년 작고)이 그린 유화 그림. 어린아이를 쳐죽이는 데 사용된 그림 속 나무(Killing Tree)가 지금도 프놈펜 외곽 킬링필드(벙쩍 아엑)에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만든다.

ⓒ박정연201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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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캄보디아 뉴스 편집인 겸 재외동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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