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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경비 노동자 "지금의 임금 수준으로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

공공운수노조 서울경인지역서비스지부 소속 비정규직 청소·경비 노동자들이 3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광장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어 생활임금(시급 7000원)보장과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유성호201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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