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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

서로 다른 눈

지난 6일 밀양시 상동면 고답마을에서 경찰이 숙영용 컨테이너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주민과 충돌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한 주민이 경찰버스 밑으로 들어가 저항했다. 사진은 두 눈을 질끈 감으며 저항하는 주민 뒤로 이를 바로보고 있는 여경의 모습.

ⓒ정대희201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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