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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중이라.. 미안합니다'

12월 말, 파업 중이던 한 청소노동자가 학생들에게 "시험기간인데 깨끗하게 못 해줘서 미안해요"라고 직접 쓴 자보를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학생들은 "괜찮다, 힘내시라"며 응답하는 대자보를 붙였다.

ⓒ트위터사용자(@ewooo*****)201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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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 에디터. 여성·정치·언론·장애 분야, 목소리 작은 이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성실히 묻고, 세심히 듣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Mainly interested in stories of women, politics, media, and people with small voice. Let's find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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