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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보

'이건 백만원짜리 자보... 누구나 말할 수 있는 학교 됐으면'

중앙대가 파업 중인 청소노동자가 교내 대자보를 붙일 경우 1인당 100만원씩 내게 해달라고 법원에 신청한 가운데, 한 중앙대 학생이 "이 자보는 100만 원짜리"라며 학교 측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붙여 화제다.

ⓒ중앙대 학생 제공201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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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 에디터. 여성·정치·언론·장애 분야, 목소리 작은 이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성실히 묻고, 세심히 듣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Mainly interested in stories of women, politics, media, and people with small voice. Let's find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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