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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우리 엄마

11남매 중 여섯 째로 태어나 어린 시절 네 명의 동생을 동네 뒷산에 묻어야 했던 한 많은 여인 우리 엄마. 74세가 된 지금 엄마의 형제 중 생존해 있는 이는 아무도 없다.

ⓒ이연선201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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