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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 열차 추돌

대구역 상행선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열차가 서는 플랫폼에서 멀리 있는 신호기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여객전무가 승객들의 승하차를 확인하더라도 신호기를 보는 위치에 따라 잘 보이지 않는다.

ⓒ조정훈201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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