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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충남 서산시 기포리

마을회관 앞에서 느긋하게 텐트치고 잤는데 한 밤중 폭우가 쏟아져 수해를 겪었다. 그래서 빨래 말리듯 마을회관 난간에 젖은 옷가지와 물품들을 말렸다. 2011년 7월 27일에 찍은 사진이다.

ⓒ곽동운201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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