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욱 가옥에서 본 오봉산. 오봉산의 바위들은 보는 방향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마을에서 보면 마치 사람이 앉아 글공부를 하는 모습처럼 보인다. 그래서 마을에 인재가 많이 났다고도 한다.
ⓒ김종길201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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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미식가이자 인문여행자. 여행 에세이 <지리산 암자 기행>, <남도여행법> 등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