볕 잘 드는 오얏골, 경전선 화순 이양역은 장흥과 보성의 갈림길이라 주막과 여관이 흥했던 곳이다. “장터”라는 이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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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미식가이자 인문여행자. 여행 에세이 <지리산 암자 기행>, <남도여행법> 등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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