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20일 밀양 송전탑 건설공사를 재개한 가운데, '송전탑 반대' 할머니들이 화악산 8부능선에 있는 127번 철탑 공사장 부근에서 경찰로부터 저지를 당하자 인분을 물병에 담아와 투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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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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