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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한 달 전인 1월초 카톡에서 나눴던 가족채팅 대화 내용. 펜션에서 설을 보내자는 안건에 한뿌리인 형제.자매는 집에서 하자는 의견이 주를 이뤘고, 시집온 형수.제수씨는 밖에서 하자는 의견으로 엇갈렸다.

ⓒ심명남201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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