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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schm16)

개문만복래. 새해 복을 전해주려 이른 아침부터 찾아오는 첫 방문객을 맞기 위해 겨우내 닫아 놓았던 대문도 활짝 열어놓고, 방안이 따뜻하라고 잘 안 쓰는 히터도 틀어놓았다.

ⓒ김혜정201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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