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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사태

퇴근하는 동료에게 손 흔드는 철탑 농성자들

4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의 한상균(52) 전 지부장, 문기주(53) 정비지회장, 복기성(38) 비정규지회 수석부지회장이 77일째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공장 부근 철탑에서 국정조사 실시, 비정규직 정규직화,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4일 오후 철탑 농성자들이 퇴근하는 동료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권우성201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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