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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민 (bori1219)

할머니 집 앞. 서운 할머니 집 마루에서 바라본 풍경. 섬처럼 고립되어 있는 서운 할머니에게도 투표안내문이 전달됐다. 서운 할머니가 바라보는 미래는 어떤 풍경일까?

ⓒ안소민201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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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픈 것은 삶이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도스또엡스키(1821-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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