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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

민주통합당 'MB-새누리정권 부정부패 청산 국민위원회' 박영선 위원장은 13일 검찰의 민간인 불법사찰 수사 결과에 대해 "심부름센터에 (수사를) 의뢰해도 이보다 더 나을 것"이라며 검찰 수사를 강도높게 질타했다. 박 위원장은 "민간인 불법사찰은 정치, 경제, 방송인, 조계종 등 광범하게 이뤄진 MB정권의 조직적 범죄 행위로 내곡동 사건과 함께 국정조사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남소연201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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