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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24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 '쌍용자동차 희생자 대한문 분향소 강제 침탈 규탄 기자회견' 도중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과 시민들이 분향소를 다시 준비하기 위해 천막을 설치한 뒤 경찰들의 강제 철거를 막기 위해 서로 팔을 끼고 있다.

ⓒ유성호201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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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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