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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식당

희망식당 하루

기자는 희망식당에서 오전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주방 싱크대에서 서서 설거지를 했다. 그릇이 쌓일 때마다 허리가 아파 '멘붕'이 왔지만 꾹 참고 버텼다.

ⓒ강민수201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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