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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파업

MBC 사측이 노조의 파업에 맞서 '임시직 기자' 20명 채용을 강행하는 가운데 30일 오전 서울 중구 수하동 센터원빌딩 16층 MBC 소유의 사무실에서 지원자들에 대한 면접이 진행되었다. 파업중인 MBC기자회와 MBC영상기자회 기자들이 센터원빌딩앞에서 피켓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정장을 차려입은 지원자들이 인솔자의 안내를 따라 면접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일간지 경력의 한 면접자는 입장을 묻는 <오마이뉴스> 취재기자에게 "시위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편치 않은 것도 사실이다" "저쪽(시위하는 기자들)을 이해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회가 왔을 때 잡는 것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권우성201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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