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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사

경남 함안 소재 한국정밀기계(주)에 다녔던 김영준씨가 지난 2009년 사망한 가운데, 아버지 김창환씨를 비롯한 유가족들은 "과로사를 인정하라"며 22일 오전 '아라제'가 열리고 있는 함안공설운동장 입구에서 유인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서명을 받고 있다.

ⓒ윤성효201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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