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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명예회복을 위해 새로운 변신을 시도중인 김상현

더 이상 부진은 없다. 거듭된 부상과 부진으로 자신의 텃밭이었던 3루 자리까지 내주며 외야로 밀려났던 김상현이 이번시즌 1루수로 포지션을 변경하며 명예회복을 다짐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201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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