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부쟁이
용눈이오름에 피어난 쑥부쟁이, 바람에 시달리며 피어나기에 육지의 쑥부쟁이보다는 키가 작지만, 옹골찬 기운이 가득하다. 저 멀리 다랑쉬오름이 보인다.
ⓒ김민수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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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