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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새

진짜 작품명이 무엇인지 찾아 볼 수 없었다. 관객의 상상에 맡긴 걸까.

ⓒ최진섭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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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는 채식과 마라톤, 지금은 달마와 곤충이 핵심 단어. 2006년에 <뼈로 누운 신화>라는 시집을 자비로 펴냈는데, 10년 후에 또 한 권의 시집을 펴낼만한 꿈이 남아있기 바란다. 자비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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