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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점령

김진숙 지도위원을 후원하는 배지를 달고 이모와 함께 '월스트리트 점령' 시위 현장을 찾은 이윤서(14)양은 "한진중공업이라는 나쁜 회사에 맞서 싸우고 있는 김진숙씨가 정말 대단하한 것 같다"며 "오늘 그 분과 여기 시위대가 전화로 통화를 한다고 해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최경준201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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