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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이처럼 <신의 퀴즈>는 단순히 '희귀병'과 '범죄'만을 다루지 않는다. 때로는 굵직한 사회적 이슈에 날카로운 시선을 던지기도 하고, 때로는 거대한 힘에 희생된 약자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CJ E&M201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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