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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매섬

뭍에서 질매섬까지 약 150미터 이어진 방파재. 언제든지 걸어 갈 수 있다는 말고는 도움 되는 일이 없습니다.

ⓒ김동수201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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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태어날 때 당신은 울었고, 세상은 기뻐했다. 당신이 죽을 때 세상은 울고 당신은 기쁘게 눈감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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