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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윤제균 감독이 제작자로 나선 두 영화가 2011년 여름, 동시에 관객들을 찾아간다. 왼쪽은 7광구의 배우 하지원, 오른쪽은 퀵의 배우 강예원.

ⓒ이정민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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