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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26일 오후 경북 칠곡군 낙동강변에서 우산을 쓴 주민들이 몰려나와 전날 새벽 붕괴된 호국의다리(옛 왜관철교)를 보고 있다. 많은 주민들이 "수십년간 끄덕없던 다리가 4대강 공사 때문에 무너졌다" "사람이 다니는 낮에 사고가 났으며 제2의 성수대교가 될 뻔했다"며 분통을 터뜨렸으나, 일부는 "물이 빠진 다음 조사를 제대로 해봐야 정확한 원인을 알 것 같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권우성201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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