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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학원

지나가던 학생이 떨어지는 유리창에 맞아 30바늘을 꿰메고, 700명 학생이 다니는 학교에 화장실이 하나밖에 없고, 이사장실로 출입구를 막아 학생들이 위험한 철제계단으로 출입을 하고 있는 등 열악한 교육환경을 고발한 <한겨레신문>기사. 당시 이사장을 유죄선고를 받고 쫓겨난 상태였고 그의 아내, 아들, 딸이 이어서 이사장을 하고 있었지만 그는 "명예이사장"이라는 직책으로 사실상 이사장 역할을 하고 있었다. 학교의 비리척결과 교육환경 개선을 요구한 교사를 다른 학교로 일방적으로 전보를 보내기도 했다.

ⓒ김행수201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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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육에 관심이 많고 한국 사회와 민족 문제 등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글을 읽는 것도 좋아하지만 가끔씩은 세상 사는 이야기, 아이들 이야기를 세상과 나누고 싶어 글도 써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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