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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추억

77밴드 봉사공연

남편과 나는 함께 구미 77밴드에서 활동한답니다. 처음에 들어갈 때, 난 노래하는 싱어였지만, 지금은 남편한테서 배운 솜씨로 키보드를 맡고 있지요. 남편은 지금 퍼스트 기타를 치고요. 틈틈이 봉사공연도 다니고 있는데, 음악과 함께 사는 게 무척 즐겁답니다.

ⓒ손현희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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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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