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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생명문화축제

우리네 풍악놀이

인디언 모히칸의 공연을 보면서 어딘지 모르게 우리네와 닮았다는 생각을 했는데, 풍악놀이를 할 때, 이들 멤버 가운데 하나가 곁에 와서 공연하는 내내 오랫동안 자리를 떠나지 않고 지켜보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아마 그도 나와 똑같은 생각을 했을까?

ⓒ손현희201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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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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