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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애

김진애 민주당 의원은 26일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권 후보자가 국토부 1차관 퇴임 후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으로 근무했을 당시 정부 법률용역 수주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권 후보자는 이같은 사실을 부인했지만 김 의원은 "이런 방식의 전관예우를 근절하려면 권 후보자가 스스로 장관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소연20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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