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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 (emfrhc4518)

수원지방 법원 앞에서 피켓시위를 하고 있는 원고 문씨

지난 18일 수원지법 민사합의 제4부가 피고 CTS방송사의 불법행위는 인정하면서도 1심 대비 위자료를 50%나 삭감했다며 이는 아동의 인권을 외면한 판결이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원고 문씨가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이은희201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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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년 사이 인권이 후퇴하는 사회현실을 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한국의 인권발전이 멈추지 않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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