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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도화구역에 살고 있는 한 할머니는 최근 화재를 당했지만, 갈 곳이 없어 창고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 와중에도 동네 감나무에서 떨어진 감을 주워 곶감을 만들고 있다.

ⓒ한만송20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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